☑ 작품명 : Coincidence Wave
☑ 작품 소재 : Acrylic on Canvas
☑ 작품 크기 :: 53.3 x 45.5 cm
본인의 작품은 동양회화의 여백을 통해 보여지는 허(虛)와 실(實)의 개념속에 우연을 필연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이라 설명할 수 있다.
동양회화의 여백, 허와 실은 비어있음과 차있음으로, 서로 대립되지만 늘 함께 붙어있는 개념이다. 실(實)은 표현해야 할 사물의 본질적 특징을 집중하여 표현해 낼 수 있고, 허(虛)는 감상자의 풍부한 상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여백은 상상으로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다.
이 덩어리의 형태는 어떠한 사물에서 착안 한것이 아닌 심상의 표현 이기에 구름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좋다. 사람들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각자 자신이 보고싶어하는 이미지를 대입시켜 ‘토끼의 모양과 닯았다.’ 혹은 ‘비행기의 형상을 하고있다’ 와 같이 스스로 풀어낸다. 물론 보여지는 이미지가 있기에 굳이 심적이미지를 무엇을 생각하며 그렸나 질문을 하면 ‘원석을 다듬은 돌’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무기체 이지만 수많은 세월을 묵묵히 담은 물질이다.
이 덩어리 안의 표현방법은 작품 표현의 매개체인 물감의 ‘물성’을 그대로 사용 하여 자연적 흐름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하였다. 이것은 살아오면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는 우연과 필연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이다. 이 공간에 흩뿌려진 물감을 통해 우연적 상황을 만들고, 그렇게 우연의 현상이 캔버스에 정착 되면 마치 원석을 다듬듯 여백을 깎아내어 작품을 완성한다. 이는 우연에 따른 물성의 시간 기록과 본인 계획의 결과물이 어떠한 조화를 이루는지 실험하는 우연과 필연에 기반을 둔 연구의 연관성을 담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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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회화의 여백, 허와 실은 비어있음과 차있음으로, 서로 대립되지만 늘 함께 붙어있는 개념이다. 실(實)은 표현해야 할 사물의 본질적 특징을 집중하여 표현해 낼 수 있고, 허(虛)는 감상자의 풍부한 상상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여백은 상상으로 채울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다.
이 덩어리의 형태는 어떠한 사물에서 착안 한것이 아닌 심상의 표현 이기에 구름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면 좋다. 사람들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각자 자신이 보고싶어하는 이미지를 대입시켜 ‘토끼의 모양과 닯았다.’ 혹은 ‘비행기의 형상을 하고있다’ 와 같이 스스로 풀어낸다. 물론 보여지는 이미지가 있기에 굳이 심적이미지를 무엇을 생각하며 그렸나 질문을 하면 ‘원석을 다듬은 돌’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무기체 이지만 수많은 세월을 묵묵히 담은 물질이다.
이 덩어리 안의 표현방법은 작품 표현의 매개체인 물감의 ‘물성’을 그대로 사용 하여 자연적 흐름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하였다. 이것은 살아오면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있는 우연과 필연의 관계성에 대한 연구이다. 이 공간에 흩뿌려진 물감을 통해 우연적 상황을 만들고, 그렇게 우연의 현상이 캔버스에 정착 되면 마치 원석을 다듬듯 여백을 깎아내어 작품을 완성한다. 이는 우연에 따른 물성의 시간 기록과 본인 계획의 결과물이 어떠한 조화를 이루는지 실험하는 우연과 필연에 기반을 둔 연구의 연관성을 담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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